‘취약계층 1인 가구 복지 지원’

부산진구 당감4동(동장 강진옥)은 지난 5일 지역 내 음식점인 진가네 추어탕(대표 진희숙)과 취약계층 1인 가구 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당감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모사업인 ‘취약계층 1인 가구 밑반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의 음식점인 진가네 추어탕을 연계하여 추진한 것으로, 맛있고 신선한 밑반찬을 기존보다 15~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취약계층 1인 가구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진희숙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신선한 재료로 정성을 다해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진옥 당감4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이 복지 지원을 해 주시는 진가네 추어탕 진희숙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