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봉래1동, 2025년도 출생가구 가정방문 추진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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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동은)는 9일 올해 상반기에 출생한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 및 영유아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아기와 부모가 초기 단계부터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건강 상담을 통해 부모들은 아이의 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받게 된다.

상담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기를 처음 키우며 막막했던 부분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세심하게 설명해 주니 큰 위로와 도움이 됐다”고 전했고, 또 다른 부모는 “발달 체크리스트를 통해 우리 아이의 현재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안심이 됐다”고 말했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 “아기의 탄생은 그 자체로 지역사회에 기쁜 소식이며 저출산 시대에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출생가정은 물론 모든 주민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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