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희망나눔점빵 좌천점, 6월 운영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 좌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고립 및 돌봄 공백이 있는 취약 계층에 생필품 등을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동구 희망나눔점빵 좌천점'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좌천동 부산진교회에서 김, 참기름, 햄 등 5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하였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20세대에게 전달됐다.
동구 좌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준태 위원장은 “관내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