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용호3동 새마을부녀회, 홀로 어르신 130세대에 삼계탕 대접
부산 남구 용호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봉선)는 12일 용호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홀로 어르신 130세대를 대상으로 삼계탕 대접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장을 본 신선한 재료들을 손질하여 삼계탕을 만들었으며 특히 직접 만든 양파절임을 같이 곁들여 준비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집에 가셔서 드실 수 있게 깔끔하게 포장해 어르신들을 맞이했다.
강봉선 회장은 “지난 해의 삼계탕 대접행사를 떠올리며 용호3동 어르신들에게 올해도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게 맛있는 삼계탕을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용호3동 주민들과 따뜻한 행사를 통해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