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체육회 13일 ‘스포츠 천국도시’ 동행 행사 개최

송지연 기자 sjy@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시체육회가 전국체육대회 부산 개최를 앞두고 ‘스포츠 천국도시’ 동행 행사를 개최하다.

부산시체육회는 전국 최초로 출범한 체육국의 100일을 맞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스포츠 천국도시 동행 행사’를 13일 부산시체육회관 4층 월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부산광역시장, 부산광역시체육회장, 부산광역시의장, 부산광역시 부교육감,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체육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시체육회 장인화 회장은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전국의 시도 선수들이 화합하는 스포츠의 대축제이자 부산이 스포츠 천국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만들고 스포츠를 통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그 여정에 부산체육회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며, 부산은 다수의 종목에 참가해 상위권 진입과 스포츠 도시 위상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시체육회는 이를 위해 각종 홍보 캠페인, 선수 지원, 시민 체육참여 확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국체육대회 붐 조성과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송지연 기자 sjy@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