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부암1동, ‘신선 내 고향’ 운영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진구 부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진숙)는 지난 11일 오후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 ‘신선 내 고향’을 진행했다.

‘신선 내 고향’은 건강취약지역인 신선마을 공유센터에서 건강상담·측정과 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2번째, 4번째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5일에도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신선 내 고향’에서는 혹서기 폭염 예방 수칙을 교육하며 건강체크를 진행했다.

또한 주민들이 필요한 복지 정보에 손쉽게 접근함으로써 복지 서비스 이용률을 높이고,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각 가구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자원을 제공하면서 지역 주민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복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성과를 이루고 있다.

노진숙 동장은 “앞으로도 더욱 신선 내 고향 운영에 힘써 주민에게 더 가까이 직접 다가가는 부암1동이 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