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한울타리 야유회 개최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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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2일 센터 등록 회원 및 가족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에서 ‘한울타리 야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회원들에게 일상의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지지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복합문화공간인 김해 가야테마파크에서 가야왕국 공연을 관람했으며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회원과 가족 모두 웃음과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지역사회 내 자립적 회복을 돕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사회적 참여를 높이고 정서적 지지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민 중 정신건강 관련 도움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센터에 대한 문의 사항은 전화(051-911-4600)나 홈페이지(http://www.dmhc.co.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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