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거제3동, ‘지역복지자원 연계’ 업무협약 실시
부산 연제구 거제3동(동장 송미순)은 17일 관내 지역업체 새콤달콤 과일공장(대표 홍경희)과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자원의 원활한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콤달콤 과일공장 대표 홍경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생활의 어려움에 놓여있는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며 매월 1회 과일을 후원하여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데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6월에는 바나나 24송이를 후원하며 거제3동 행복나눔냉장고를 가득 채웠고, 후원한 식품은 관내 홀로어르신 및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미순 동장은 “매월 생활의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복지활동 및 나눔실천을 약속해주신 새콤달콤 과일공장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지역업체의 따뜻한 관심으로 주위 어려운 분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힘을 낼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