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 티켓 선착순 한정 판매
얼리버드 티켓, 사흘 만에 ‘매진’

'업비트 D 컨퍼런스(UDC) 2025' 1차 연사 라인업. 업비트 제공

블록체인·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오는 9월 9일 예정인 ‘업비트 D 컨퍼런스(이하 UDC)’의 1차 연사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UDC 2025 1차 연사 라인업에는 세계적 정책, 스테이블코인, 크립토 결제, 인공지능(AI), 보안 등 최근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업계의 변화를 주도 중인 각 분야 전문가가 대거 포진했다. 블록체인 발전을 선도 중인 세계적 리더들이 추가 연사로 합류할 예정이다. 추가 연사 발표와 프로그램 정보는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계획이다.

스탠다드 등록은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UDC 2025 참가자에게는 컨퍼런스 입장권을 포함해 △한정판 대체불가토큰(NFT) △특별 프로그램 참여권 △럭키드로우 응모권 △‘BTCON 2025’ 무료입장권 △특별 상품 △호텔 중식과 다과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 5월 19일 공개한 얼리버드 티켓은 사흘 만에 전량 매진됐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온라인 패스 등록도 시작된다. 온라인 패스 등록은 무료다. 등록자에게는 UDC 2025 키노트 세션 온라인 시청권과 실시간 이벤트 참여권 등이 제공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UDC 2025는 ‘블록체인, 산업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진행된다.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자산이 전 세계 산업 전반으로 확산 중인 흐름을 조망한다. 트렌드, 금융, 정책, 기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세션을 통해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를 탐색할 구상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UDC에 대한 관람객들의 신뢰와 기대로 얼리버드 티켓이 빠르게 매진됐다”며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변화하고 있는 블록체인 이슈들을 UDC 2025에서 함께 살펴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UDC는 지난 2018년 첫선을 보인 이후 총 2만 6800여 명의 누적 참가자, 1420개 참여 기업, 207개 공식 세션, 300만 회 이상의 누적 콘텐츠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정훈 기자 leejnghu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