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바르게살기운동 남항동위원회, 냉방기기 지원 사업 추진
영도구 바르게살기운동 남항동위원회(위원장 배정이)는 23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 8세대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냉방기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선풍기를 지원하여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자 추진했다.
배정이 위원장은 “근래 날씨가 더워지면서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이웃들의 건강이 더욱 염려됐는데 이번 지원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