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2025년 호텔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 4기 교육생 수료식 개최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4일 객실관리사 4기 수료생 18명에 대한 수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영구는 부산광역시 공모사업 2025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객실관리사, 플로워키퍼 등 호텔 서비스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이론 교육과 호텔 실습으로 구성된 호텔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객실관리사 1기 과정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8기에 걸쳐 기수별 20일(총 80시간) 과정으로 진행중이며 교육생 모집부터 교육 수료 후 부산시내 주요호텔에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4기까지 하여 올 한해 본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은 86명에 이른다.
강성태 구청장은 “지난 6년간 509명의 고용을 창출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수영구만의 호텔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부산의 중·장노년층의 고용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부산시에 거주하는(수영구민 우대) 중·장노년층 여성 구직자는 수영구 일자리종합센터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