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부산시의원, 3년 연속 공무원이 뽑은 ’최고 시의원’

나웅기 기자 wongg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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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무원 2500명 참여
3년 연속 최고 시의원 선정

부산시의회 이준호(금정2) 의원. 부산일보DB 부산시의회 이준호(금정2) 의원. 부산일보DB

부산시의회 이준호(금정2) 의원이 3년 연속 ‘최고 시의원’에 선정됐다.

25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부산공무원노조가 지난 18일부터 19일 이틀간 진행한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 정착 및 개선 방안 등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존경하는 시의원'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6급 이하 부산시 공무원 약 2500명이 참여했다. 이 의원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최고 시의원에 선정됐다.

9대 부산시의회 36세 최연소 시의원인 이 의원은 금정구 침례병원 정상화 추진 간담회, 금샘로 개통 등과 같은 지역 현안을 비롯해 부산시 신혼부부 주택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과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 등 시민 복지 증진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부산시민에게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부산시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웅기 기자 wongg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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