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금사회동동, 지적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권리친화 캠페인 추진
부산 금정구 금사회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영미)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재석)는 지난 3일 ‘지적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권리 친화 캠페인을 지역 내 지적장애인과 동 지사협 위원,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금사회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 금사회동동행정복지센터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지적장애인 권리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참여 활동 ‘여심저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무더위에도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상가와 시장 일대를 돌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배재석 민간위원장은 “오늘 캠페인이 작은 불씨가 되어 장애인이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금사회동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영미 금사회동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공감하면서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함께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