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도서관,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운영
부산 수영구도서관(구청장 강성태)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8~9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상호 문화 이해를 위한 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세계 문화를 담은 다문화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세안 문화의 이해를 바탕으로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서로를 존중하는 가치관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남아시아의 유네스코 문화유산과 아세안 국가의 다양한 문화와 유적지, 필리핀의 역사 문화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이다. 8월 10일, 8월 17일 2회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싱가포르의 역사화 문화를 이해, 페라나칸 문화 체험을 주제로 한 특강이 8월 24일 1회 운영 예정, 성인을 대상으로 태국의 전통문화와 아세안 주요 국가의 커피 생산의 역사와 특징을 주제로 한 특강이 9월 5일, 9월 12일 2회 다문화 인식개선 및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위한 ‘내 이름은 제동크’ 샌드아트 공연이 9월 21일 1회 운영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수영구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수영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