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광안3동 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부녀회, ‘탄생아 축하사업’ 추진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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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광안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근수)는 지난 10일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우리 동에서 태어나는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탄생아 축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출생아 가구에 현금 10만 원,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미역을 출산 축하 선물로 준비했다. 광안3동은 노령인구가 많아 6월 11일에 첫 아기가 태어났을 정도로 출산율이 낮지만, 새미마을 주민들은 한마음으로 출산 친화적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상헌 주민자치위원장과 장정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동에 태어난 소중한 아기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온 마을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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