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용 동래구청장이 16일 부산 동래구 명륜1번가 내 배수구, 빗물받이 등에 쌓인 담배꽁초 등을 새로 도입한 친환경 노면진공청소기로 제거하고 있다.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깨끗한 동래, 안전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노면 진공청소기를 전격 도입했다.

구는 친환경 노면진공 청소기를 유동인구가 많고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명륜1번가 지역에 우선 배치하였으며, 동래구청장은 지난 16일 새로 도입한 친환경 노면 진공청소기를 직접 운전하여 구청 직원, 환경공무관, 도로공무관 등과 함께 명륜1번가 내 배수구, 빗물받이 등에 쌓인 담배꽁초를 집중 제거했다.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동래구는 평소 청소활동 강화, 잡초 제거,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운동 등을 추진하여 왔으며, 청소를 통해 배수구와 배수로에 쌓인 담배꽁초, 휴지, 낙엽 등 쓰레기를 제거하면서 도시미관 향상 뿐 아니라 침수피해를 예방함으로써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환경공무관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불법 전단지, 명함형 광고물과 담배꽁초 등을 효과적으로 수거하기 위해 노면진공청소기를 도입하였다.”며, “배수구에 쌓인 담배꽁초 등이 빗물의 흐름을 방해하여 침수 피해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청소와 점검을 통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16일 부산 동래구 명륜1번가 내 배수구, 빗물받이 등에 쌓인 담배꽁초 등을 새로 도입한 친환경 노면진공청소기로 제거하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16일 부산 동래구 명륜1번가 내 배수구, 빗물받이 등에 쌓인 담배꽁초 등을 새로 도입한 친환경 노면진공청소기로 제거하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16일 부산 동래구 명륜1번가 내 배수구, 빗물받이 등에 쌓인 담배꽁초 등을 새로 도입한 친환경 노면진공청소기로 제거하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