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여성자원봉사회, 여름맞이 결연 독거어르신 삼계탕 지원 행사 개최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 여성자원봉사회(회장 민명숙)는 지난 7월 17일 다가오는 초복을 맞이해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 여성자원봉사회원 20명이 전날부터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1:1 결연 독거어르신 24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 여성자원봉사회 민명숙 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어주신 동구 여성자원봉사회의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잘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