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간담회 및 보수교육 실시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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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애)는 지난 18일 센터 3층 교육장에서 캠프 7개소가 참여해 ‘부산진구 자원봉사캠프 간담회 및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7개소 자원봉사캠프(부암1동, 가야1동, 가야2동, 개금1동, 부산퇴직교직원지원센터, 부산글로벌빌리지, 안녕우리마을회관)의 캠프장 및 캠프지기 등 총 20명이 참여하여 상반기 활동을 공유하고 하반기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원봉사캠프는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자원봉사 참여를 돕는 소규모 거점센터로, 센터에서는 총 7개소가 설치·운영 중이다.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보수교육은 부산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자살예방교육 ‘생명지킴이’주제로 구성했다. 특히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활동하는 캠프지기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정애 센터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애써주시는 캠프장·캠프지기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캠프 간 연대와 협력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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