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주간복지센터(센터장 이현숙, 좌천동 소재)는 지난 22일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 수정1동에 도시락 5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한 도시락은 럭키주간복지센터에서 직접 정성스레 조리해서 희망나눔점빵 수정1동점에 연계되었으며 관내 독거노인, 결식 우려가구, 중·장년 1인가구 등 취약계층 총 25세대에게 2개씩 지원됐다.

특히 럭키주간복지센터에서는 7월 도시락 후원을 시작으로 수정1동 주민의 건강한 식사 지원을 위해 매월 도시락 50개씩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동구 수정1동은 안부확인과 함께 필요 시 건강정보나 생활편의를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도시락 후원을 주관한 이현숙 센터장은 “희망나눔점빵 수정1동점을 통해 우리의 이웃인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세대를 지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식단으로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 드리면서 이웃과 안부확인도 하며 소통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