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서대신4동 주민자치위원회, 산청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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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서대신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태웅수)는 지난 2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피해 주민들의 집을 방문해 젖은 가구와 물품들을 옮기고, 바닥과 벽면을 깨끗이 닦는 등 복구 작업에 힘썼다. 주민들의 요청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함께한 봉사자들은 한마음으로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했다.

태웅수 주민자치위원장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왔다”라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오히려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됐다”라고 전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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