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2025년도 여름방학 초등학생 원어민 영어캠프 입소식 성료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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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택 부산 남구청장(뒷줄 가운데)이 ‘2025년도 여름방학 초등학생 원어민 영어 캠프’ 참가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뒷줄 가운데)이 ‘2025년도 여름방학 초등학생 원어민 영어 캠프’ 참가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 남구는 방학 기간 중 원어민과의 소통 및 체험활동으로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도 여름방학 초등학생 원어민 영어 캠프’를 운영하고 지난 28일 입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남구 거주 초등학생 4학년~6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50명을 모집하였으며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사전 온라인 레벨 테스트를 통해 3개 반으로 나누어 편성하였으며 수업은 원어민 강사 및 친구들의 협력을 통해 인성도 기르고 회화도 익히는 영어 말하기 수업 위주로 진행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방학 기간 중 뜻깊은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겁게 영어 실력을 쌓아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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