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명륜동 새마을문고, ‘탄소줄이기 체험행사’ 개최
부산 동래구 명륜동 새마을문고(회장 조윤기)는 지난 24일 명륜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새마을문고 작은 도서관 ‘탄소 줄이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아동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커피박을 재활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을 통해 탄소 배출 줄이기에 동참했다.
명륜동 새마을문고 회장 조윤기는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소중한 관심과 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체험행사와 함께 명륜동 작은 도서관 홍보까지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명륜동 작은 도서관이 더 많이 이용되길 바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함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향숙 명륜동장은 “아동들이 탄소 줄이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명륜동 새마을문고에 감사드린다”며 “명륜동 작은 도서관 새마을문고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