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광안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부산 수영구 광안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근수)는 지난 25~28일 광안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희택)가 관내 취약계층 6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각 세대가 필요로 하는 한부모 가정 공부방 조성, 신발장 수리 및 방충문 설치 등을 실시하여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임희택 광안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올해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뿌듯하고, 공부방 조성 및 신발장 수리와 같은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근수 광안3동장은 “매년 새마을지도자 회원님들 덕분에 우리 주민들이 한층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늘 감사드리며, 광안3동에서도 주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