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광안4동 베이커리 달럽, ‘정(情)을 굽다’ 후원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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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매주 빵 기증하기로 해

부산 수영구 광안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은연)는 7월부터 광안4동 소재 베이커리 ‘달럽’에서 매주 정성 가득한 빵을 정기 후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베이커리 달럽은 28일 후원을 시작으로 전일 판매 후 남은 빵(혹은 당일 만든 빵)을 매주 1~3회 정기 후원하기로 했으며, 후원받은 빵은 관내 홀로 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은연 광안4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담은 빵 후원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베이커리 달럽에 감사드린다. 정이 가득 담긴 빵은 취지에 맞는 대상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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