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공장 화재… 인명 피해 없어

김준현 기자 joon@busan.com , 박수빈 기자 bysu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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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


부산 사상구 신발나염공장 화재 모습.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 사상구 신발나염공장 화재 모습.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 사상구의 한 신발나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당시 공장에서 근무하던 직원은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3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5분께 사상구 덕포동의 한 신발나염공장 2층에서 불이 났다. “공장 건물 2층 지붕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5시 35분께 불을 모두 껐다.

당시 건물 내에는 근무자가 없어 별다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건물 2층 공장 출입구 인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준현 기자 joon@busan.com , 박수빈 기자 bysu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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