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 엣지’ 출시
삼성전자 모델이 ‘무빙스타일 엣지’를 체험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이동형 스크린 신제품 ‘무빙스타일 엣지’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무빙스타일 엣지는 32형 화면 크기에 4K 해상도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화면 4개 베젤(테두리)의 두께가 균일한 ‘이븐 베젤’을 적용해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ㄱ자형’ 암타입의 스탠다드와 ‘I자형’의 라이트 2종으로 구성돼 사용자가 환경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조합은 자유롭게 완성은 나답게’를 주제로 ‘무빙스타일 202’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무빙스타일 크리에이터’ 70명도 모집한다.
출고가는 무빙스타일 엣지 스탠다드의 경우 87만 9000원이고, 무빙스타일 엣지 라이트의 경우 83만 9000원이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