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덕천1동 자율방재단, 폭염 대응 무더위쉼터 격려물품 전달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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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덕천1동 자율방재단(회장 최진근)은 지난 1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관내 무더위쉼터(경로당)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수박과 얼린 생수 등 격려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율방재단원 14명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일일이 방문하여 냉방 상태, 위생관리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자율방재단이 손수 마련한 시원한 수박과 얼린 생수를 전달하며 무더위 속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했다.

성희경 덕천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자율방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폭염이 장기화되는 만큼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무더위쉼터 운영과 취약계층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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