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2025 일자리박람회' 개최… 일 잡(JOB)고 행복 올리고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9.24. 13:00~17:00, 지하철 수영역 역사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역 주민의 고용률 제고 및 지역업체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25 수영구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9월 24일(13:00~17:00) 지하철 수영역 역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영구 내 지역업체 등 구인 업체 100여 개소(직접 업체 34개소, 간접업체 66개소)가 참여할 예정이며, 많은 지역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청년, 중장년, 어르신 등 연령대별 일자리와 지역 내 호텔관광, 돌봄서비스, 사무·총무, 고객상담 등 분야별 다양한 일자리가 이번 박람회에서 제공되며 34개 기업체(인사담당자)에서는 직접 인재 채용을 위한 서류 심사 및 면접이 현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현장면접 외에도 구직자에게 각종 일자리 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면접 스타일링, 증명사진 무료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당일 현장에서 이력서 작성 후 참여가 가능하며 수영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사전신청도 가능하다. 참가하고자 하는 구인업체는 오는 29일까지 수영구 일자리종합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기업과 구직자가 참여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취업 지원 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 앞으로도 구직자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사업들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