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진구지회, 환경정비 캠페인과 회장단 워크숍

강성할 미디어사업국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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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진구지회(회장 노학양)는 지난 7~8일 1박2일 동안 ‘ESG 지구를 살리자’ 환경정비 캠페인과 자유의 가치 확산 회장단 워크숍 행사를 마련했다.

지회는 노학양 회장 주관으로 부회장과 단위조직회장단·사무국장, 부산광역시의원(박희용·문영미·배영숙)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이날 행사에 앞서, 온난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지구를 살리는 데 일조하기 위해 생활 속 실천 방안으로 재활용 분리수거·일회용품과 비닐봉투 사용 규제·에너지 절약·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교육을 했다.

ESG 실천 교육에 이어 실시한 환경 정비 활동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백사장 오물 수거와 휴지 줍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했다.

저녁에는 지회 회장단 자유의 가치 확산 워크숍의 일환으로 회장단 화합의 장 시간을 마련해 ‘MZ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자유와 안보 지킴이’로서 지난 71년 동안 대한민국의 자유의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한편 소외된 계층 봉사와 각종 공익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역할을 다해 온 그간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 회장은 “앞으로 ESG 시민 운동을 적극 전개해 병들어가는 지구를 살리는 데도 한국자유총연맹이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자유의 가치 확산은 물론, 소외된 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에 앞장서고 단체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진구지회 노 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연맹 활동을 시작하여 개금1동위원장과 부산진구위원장협의회장, 부산광역시위원장협의회장과 부산시자유산악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5월 부산진구지회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동안 각종 봉사 활동과 연맹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총재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세계자유민주연맹 봉사장 등을 수상했다.


강성할 미디어사업국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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