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다대2동, 자매결연 도시 진도군 의신면과 직거래장터 개최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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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다대2동은 지난 8일 낫개가로공원에서 도·농 자매결연 도시인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의 수산물을 홍보하는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말복을 맞아 진도 활전복을 시중가 대비 3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낫개 오일장과 함께 열려 더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1.2톤에 달하는 전복이 전량 판매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직거래장터를 후원한 손영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농 자매결연 도시인 진도군 의신면과 활발한 교류를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자치 발전과 상호 우호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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