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점검 실시
고위험 건설현장 방문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지난 14일 연이어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에 대비하여 부산광역시 동구 소재 고위험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건설업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물·그늘·휴식·냉방장구·응급조치) 강조와 휴게시설 관리상태, 냉방장치 설치 여부 등을 점검했고, 근로자 대상 의견 청취와 충분한 휴식을 요청하며, 온열질환 응급조치를 위한 폭염예방 키트를 전달했다.
정종득 본부장은 “건설현장의 경우 옥외작업이 많아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사고에 특히 취약하다”며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점검표 등을 활용해 수시로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근로자 건강 및 생명 보호를 위해 선제적 예방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