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넥스해운항공, 대한적십자사 ‘ESG실천기업’ 합류
(주)이넥스해운항공(대표이사 김진태)이 대한적십자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갈 예정이며, 누적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 등에 생계, 의료, 교육 분야의 긴급한 지원에 투입된다.
(주)이넥스해운항공은(부산 동래구 수안동 소재) 복합운송주선업을 전문으로 하는 포워딩 업체로, 해상수출입, 항공수출입, 통관, 창고 업무 등 포괄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2년 설립 이후 24년 동안 꾸준한 성장을 이뤄오고 있으며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2023년)로 선정됐고, 올해는 수출바우처 사업 수행기관으로 뽑혀 국제 운송 및 관세 대응 패키지를 제공하며 수출 경쟁력까지 확보한 상황이다.
김진태 대표이사는 “기업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ESG 실천과 나눔에 앞장서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모델을 확립하겠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이넥스해운항공이 보여준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은 많은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며 “적십자사는 앞으로도 기업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은 적십자사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051-801-4011~3)로 문의하면 된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