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8동 적십자봉사회, 1·3세대 함께 하는 중점사업 추진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 연제구 연산8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성호)는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1·3세대 간 공감과 유대 강화를 주제로 중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의 지원을 받아 연산8동 적십자봉사회가 자율적으로 기획·운영했으며, 지역 결연세대 및 주민들에게 다양한 물품을 제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연산8동 어르신들과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 등 총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의 오카리나 공연 △시원한 수박파티 △과자 도시락 전달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졌고 세대 간 화합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성호 회장은 “부산지사의 아낌없는 지원과 지역사회의 관심 덕분에 오늘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주민들과 함께 더 많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