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8동 주민자치회, '탄소중립 연산8동 초록마을' 교육
부산 연제구 연산8동 주민자치회(회장 서정호)는 부산시 2025년 주민자치회 마을의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탄소중립 연산8동 초록마을' 사업을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ESG 교육을 총 10회차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수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개념을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방법을 배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업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ESG의 가치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개인과 지역사회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서정호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ESG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