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다중학교 학생자원봉사단, 수영구 광안2동에 소금빵 기부
부산 수영구 광안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석호)는 1일 한바다중학교(교장 유영옥) 학생자원봉사단 학생들로부터 직접 만든 소금빵 20세트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한바다중학교 학생자원봉사단의 한 학생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모습을 생각하며 열심히 소금빵을 만들었다. 만든 소금빵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오석호 광안2동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을 위해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소금빵을 기부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학생들의 작은 마음이 어르신들께는 세상 무엇보다 큰 감동과 기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