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원장 신세권, 이하 ‘건협부산동래’)는 3일 부산시 금정구에 위치한 스포원 금정실내체육관에서 임직원 및 체육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체육시설을 찾은 지역주민에게 생활 속 건강점검 기회를 제공하고, 만성질환 예방과 올바른 건강정보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조갑주름 모세혈관 검사,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 등 간단한 체험형 검사를 통해 개인별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결과에 따른 생활습관 개선 방법을 안내했다.

건협부산동래는 "지역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건강을 점검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계절·대상 특성에 맞춘 캠페인을 연중 전개하겠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직장·공공기관 등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사회 건강증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