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숙 원장 아태 산부인과 학회서 발표
좋은문화병원 문화숙(사진) 병원장이 지난 4~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산부인과 내시경 및 최소침습수술학회’에 참가했다.
문 원장은 둘째날인 5일 임신 능력의 보존을 위한 다양한 치료 전략이 논의되는 ‘가임력 보존’ 세션에서 좌장을 맡았다. 문 원장은 자궁내막증에 대한 치료 중에 난소 기능을 보존할 수 있는 알코올을 이용한 경화요법 발표 연자로도 나섰다.
문 원장은 발표에서 자궁내막증 치료 후 재발 방지 및 난소 기능(AMH) 보존을 위한 임상 노하우를 소개해 참석자들부터 호평을 받았다.
APAGE는 자궁·난소에 발생하는 산부인과적 종양의 최소침습적 치료에 대한 교육과 학술활동을 선도하는 국제 학회다. 이번 학회에 한국에서는 총 4명의 연자가 초청을 받았다.
김병군 기자 gun39@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