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사상지사, 장애인복지관에 여행용 캐리어 후원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상생 실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사상지사(지사장 정혜승)는 11일 사상구장애인복지관의 ‘제주에서 폭싹 웃었수다’ 프로그램에 20대의 여행용 캐리어를 후원하며, 부산 지역 저소득 장애인제주도로 떠나는 2박 3일 여행을 더욱 편안하게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발대식에 참석하여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제주에서 폭싹 웃었수다’ 프로그램은 사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며 부산 지역 저소득 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제주도 여행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관계회복, 경험확장, 삶의 충전 등 웃음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정혜승 부산사상지사장은 “프로그램 이름처럼 어르신들이 제주도에서 폭싹 웃으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작은 후원이 어르신들의 여행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희정 사상구장애인복지관장은 “공단의 후원 덕분에 여행 준비를 더 쉽게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여행이 참여자들에게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후원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사상지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