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마이스부산 대표, 해수부 장관상 수상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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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마이스부산 대표가 해양레저산업대상 해양레저관광활성화 부문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았다.

강 대표는 2013년부터 13년간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사무국장을 맡아 해양레저관광 산업 육성에 힘써왔다. 부산국제보트산업전의 초기 정착에도 기여했으며, 현재는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해양관광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는 해상 퍼레이드를 기획해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해양레저 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강 대표는 “당분간 수영만요트경기장 재개발과 부산항 마리나 개장 연기로 요트 관광 공급이 줄겠지만, 향후 마리나 인프라가 확대되면 부산 해양레저산업은 요트와 서핑을 중심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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