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광안3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클라이밍 문화체험활동’ 추진
부산 수영구 광안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근수)는 지난 13일 광안3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남훈)에서 관내 청소년들의 신체 문화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클라이밍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안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다 노출과 여가활동 부족을 우려하여 신체 건강 증진 및 건전한 문화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전신운동인 클라이밍 체험을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 13명이 참여해 클라이밍 강습과 체험 활동을 진행했고 이후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의 자신감 향상과 협동심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근수 광안3동장은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신체 활동 기회를 마련해 주신 광안3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도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