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광안4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호암골, 어려운 이웃찾기’ 캠페인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제고
복지위기 가구 발굴 통한 고독사 예방
부산 수영구 광안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은연)은 지난 15일 광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호암골, 어려운 이웃찾기’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최근들어 사회적, 경제적 고립가구 증가 및 고독사가 빈번히 일어나는 가운데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광안 재래시장 주변 및 지하철 광안역 일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종갑 광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기 위한 캠페인으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정은연 광안4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주의를 기울여 소외계층 없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