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청사 전경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2025년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관련으로 녹색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지속가능경영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동구는 고령화와 공폐가 문제 해결을 위해 관내 부지를 매입해 ‘우리동네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센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해결책을 모색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7개 기관과의 민관 협력을 통해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센터를 운영하며 폐플라스틱 수거·재활용 사업을 추진, 친환경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사업 전담팀을 신설해 체계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정거장·교육체험관 등 거점 시설을 확충하며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차별화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략을 추진하고자 한다"면서 "보다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에 대해 체감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