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금곡동 자율방재단, 9월 도시환경정비 실시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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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석갑)는 22일 동 자율방재단(단장 이정숙)과 함께 추석 명절과 구포나루축제, 전국체전을 앞두고 9월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금곡동 1881 일대로 하나로마트 부산점 광장에서 도시철도 율리역까지 이어지는 북구의 주요 진입로 구간에서 진행됐다. 통행량이 많은 구간인 만큼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 조성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난안전 캠페인을 병행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알리고, 매달 4일 ‘안전점검의 날’을 홍보했다.

이정숙 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환경정비에 나서주신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족 대명절 추석과 구포나루축제, 전국체전 등 주요 행사를 앞두고 우리 마을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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