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 부산광역시동래구지회, 추석맞이 사랑의 이·미용 봉사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사)대한미용사회 부산동래구지회(회장 이현임) 회원과 이·미용업 원장으로 구성된 봉사단 20명이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상록병원(원장 조홍래)의 입원환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환자들의 위생 관리와 따뜻한 명절 맞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대한미용사회 부산동래구지회는 환자들에게 정성을 다한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액의 기부금을 상록병원에 전달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봉사단의 따뜻한 손길이 환우분들의 빠른 회복에 큰 힘이 되길 바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며 “매년 꾸준히 봉사하시는 대한미용사회 봉사단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미용사회 부산동래구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