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망미행복마을 주민, ‘망미종합시장’을 브랜딩하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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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과 도시재생을 연계한 평생학습 빌리지 사업 추진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평생교육과 도시재생을 연계하여 마을 학습공동체 형성을 위한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망미행복마을의 망미종합시장 브랜딩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망미종합시장 브랜딩’ 사업은 망미행복마을 주민협의체 회원들이 10주간 ‘디자인 캔바교실’ 강좌를 수료하여 손수 메뉴판을 제작, 시장 내 10개 업소 상인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업소 내 상시 배치하여 망미종합시장 팝업스토어 행사(9.20일 개최) 시 방문객 유입과 홍보에 활용하도록 한 사업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평생교육과 도시재생이 결합된 평생학습빌리지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므로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살리고 주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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