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망미1동 다사랑회, 추석맞이 ‘온누리 상품권 및 실버카’ 후원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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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희)는 지난 9월 ‘다사랑회(회장 이근웅)’주관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다사랑회는 온누리상품권 5만 원권, 환가액 100만 원을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 20세대에 전달했으며,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20만 원 상당의 실버카 5세대(환가액 100만 원)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망미1동 주민들과 다사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특히 온누리상품권은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실버카 후원은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불가하고 실내에서만 생활하던 어르신들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여 일상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노후를 돕는 중요한 지원이 됐다.

김정희 망미1동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사랑을 전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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