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광안1동 엄지마을 골프동아리, 따뜻한 명절 위한 나눔 실천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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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맞아 취약계층 10세대에 온누리상품권 전달

부산 수영구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철수)는 광안1동 엄지마을 골프동아리(회장 박영진, 총무 주경자)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세대에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50매(총 5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추석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것으로 상품권을 통해 식료품과 생필품을 자유롭게 구입 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엄지골프회의 박영진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아리가 되겠다”고 전했다.

안철수 광안1동장은 “골프동아리의 따뜻한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보내게 하는 귀한 선물이 됐다. 주민 모두가 서로를 살피며 함께하는 광안1동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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