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봉래2동,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이불세탁 사업 추진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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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강일)는 최근 관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뽀송뽀송 이불세탁! 포근포근 마음세탁!’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세대를 직접 방문해 평소 세탁이 힘든 이불을 비롯한 대형 빨래를 수거, 세탁하고 건조한 후 다시 각 가정으로 배달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이다. 올해는 상반기 10세대, 하반기 12세대 등 총 22세대를 직접 방문해 세탁 서비스를 제공했다.

최강일 동장은 “이번 이불세탁 사업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줘 사업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쾌적한 생활을 위하여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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