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 재학생, 2025년 실험동물기술원 자격증 취득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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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 보건과학대학 임상병리학과(학과장 최고은 교수)는 지난달 30일 석예진(2학년), 강민경(2학년), 김수정(2학년), 김나영(3학년), 이선우(3학년)학생 포함 총 6명의 재학생이 2025년도 실험동물기술원 2급 인증시험 합격함을 밝혔다.

실험동물기술원 자격은 (사)한국실험동물학회 인증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국내 대표 동물실험 관련 전문 자격증으로 생명과학 분야의 연구기관,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 대학 연구소 등으로 진출하는 데 유리하다. 이번 합격자는 교내에서 개설된 실험동물학 관련 교과목과 실습은 물론 공중보건학 및 미생물학 등 기초의학 분야 과목을 성실히 이수하며 전문 역량을 고루 갖춘 우수한 인재로 평가받았다.

부산가톨릭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임상병리학과는 최신 임상검사 장비와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적응력이 뛰어난 임상병리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은 인체생리기능검사, 분자진단, 생명정보학 등 다양한 세부 영역에서 실무형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또한 학과는 국내외 임상검사 전문기관 및 병원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부산가톨릭대학교는 전국적 경쟁력을 지닌 지역 보건·의료 특성화 강소대학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60년 전통의 교육 인프라와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보건의료 교육과 미래 융합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학문적 깊이와 현장성을 겸비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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