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정임)는 지난 18일 만덕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형진)에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자전거 여행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활동과 정서 함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청소년 10여 명과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양산시 황산공원을 출발해 원동 가야진사역을 경유하는 코스를 달리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진 회장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들과 청소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정서적 성장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